미국 물리치료사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물리치료사의 연간 평균 연봉이 약 9만 달러(약 1억 2천만원)에서 12만 달러(약 1억 5천만원) 사이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력, 지역, 근무 환경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각 도시의 특징들을 살펴보며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os Angeles, California
로스앤젤레슽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도시이자 미국 내에서 한국인 비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LA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국적 인구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인 커뮤니티가 크고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도시가 크고 한국인 비율도 많아 한국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이긴 하지만 물가가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평균 연봉 9만 5천달러 (대략 1억 2천만원)
Washington D.C.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정치 및 문화의 중심지로서 한국인 비율은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한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와 활동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평균 연봉 10만 7천달러 (대략 1억 4천만원)
Chicago, Illinois
시카고는 미국의 대도시 중 한인 비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인들이 시카고 지역에 다양한 목적으로 이주를 많이 하였기에 한인 커뮤니티가 크고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다고하죠. 특히, 시카고에는 한인 타운으로 알려진 '코리아타운'이 있어 한국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카코는 다른 도시에 비해 집값이나 월세가 낮은데 비해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평균 연봉 10만 7천달러(대략 1억 4천만원)
Houston, Texas
텍사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휴스턴은 물가도 좋지만 연봉도 꽤 높은 편입니다. 휴스턴은 다국적 인구와 문화가 혼재한 도시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휴스턴 역시 워싱턴DC와 마찬가지로 다른 도시에 비해 한인 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한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인 휴스턴 한인타운이 있어 적응하기에 어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평균 연봉 10만 달러 (대략 1억 3천만원)
Baltimore, Maryland
미국의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볼티모어는 주로 미국의 중부 동부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게 적은 관심을 받는 도시입니다. 따라서 볼티모어에는 한인들이 모여 사는 특정한 한인타운이나 한인 커뮤니티가 크게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볼티모어 근처 지역에서 한인 상점이나 문화 행사 등을 찾을 수 있음으로 한인들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평균 연봉 9만 3천달러 (대략 1억 2천만원)
미국 물리치료사 자격 요건
미국의 물리치료사 평균 연봉을 다섯 개 도시를 비교하며 알아보았는데요. 미국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대학교를 나온 사람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신 분이라면 우선 한국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NPTE라는 미국 물리치료사 시험을 통해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하셔야만 물리치료사로서 업무를 할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NPTE는 National Physical Therapy Exam이며 미국 연방 물리치료사 면허 관리 기관인 FSBPT(The Federation of State Board of Physical Theraphy)에서 시험을 관리 감독합니다.
NPTE는 1년에 최대 3번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최대 6번까지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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