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대학에서 물리치료학과를 전공하여 졸업한 후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국가면허시험에서 합격하면 대한민국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할 수 있는 면허가 주어집니다.
물리치료사가 되는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학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한다.
- 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습 기회를 최대한 활용한다.
-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국가고시 시험을 치른다.
- 자격증을 기반으로 취업을 한다.
그럼 이번에는 하나씩 자세히 설명해 볼까요?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는 4년제 대학 또는 3년제 전문대학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둘 다 흔히 물치 또는 물치과라고 부르며, 물리치료학과 소정의 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됩니다. 전문 교과 과정 00시간 & 임상실습 00시간. 현재 물리치료학을 전공이 있는 대학교, 전문대, 대학원 리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학교, 전문대, 대학원 > http://www.kpta.co.kr/center/kpta/school?university_classification=2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2주만 바짝 공부해서 합격했다는 사람도 있고, 1년을 공부해도 떨어졌다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정도는 성향과 요령에 따른 공부가 필요하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별개의 공부를 더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교과 과정만 잘 따라간다면 국가고시 합격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합격률 자체가 80%가 넘기 때문에 말이죠!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필기 4과목 - 총 190문제 출제 - 문제당 1점 - 총점 190점 - 객관식 5지선다형
실기 1과목 - 총 70문제 - 문제당 1점 - 총점 70점 - 객관식 5지선다형
(1교시)
물리치료 기초 60문(해부생리, 운동학, 물리적인자치료, 보조기, 공중보건학)
물리치료 진단 45문
(2교시)
물리치료 중재 65문
의료관계법규 20문
(3교시)
실기 70문 현행 규정에 따르면 필기(4과목 합 총 190문)
(합격자 결정)
실기(70문)의 60% 이상을 득점해야 하며, 과목별 과락은 40%입니다. 따라서 최소 156문 이상을 맞혀야 합격한다고 보면 되며, 실기는 과락기준이 60%이기 때문에 실기에서 과락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매년 80%~90% 초중반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합격자 평균은 260문 중 200문가량이라고 합니다.
물리치료사 취업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는 매년 1회 12월 달에 진행되며, 졸업 예정자는 이듬해 2월 졸업이 확인되어야 합격의 자격이 갖추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국가고시 응시를 하고, 졸업이 됨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합격자 발표는 12월 말일에 하고 있음으로 1월부터는 취업 준비가 가능하며 업무는 3월 정도에 정식으로 나오는 물리치료사 면허가 나온 뒤부터 가능합니다.
물리치료사가 취업을 하는 범위는 다양한대요. 취업하는 방법은 모든 취업이 그러하듯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을 하는 방법이 가장 많습니다. 채용공고는 병원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임상에 있는 물리치료사들은 물리치료사 카페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리치료사 카페 채용공고는 일반 채용공고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여러 곳의 채용공고를 쉽게 찾을 수가 있어 이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대표적인 물리치료사 카페는 네이버의 물작메와 다음의 전물동이 있으며, 일반 사이트 중에는 메디잡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물리치료사 연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01.03 - [분류 전체보기] -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물리치료사 직업소개!